[공유 킥보드] 이용방법 안내(서울)

[공유 킥보드] 이용방법 안내(서울)

요즘 길 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초창기에는 직접 구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공유 형식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오늘은 공유 전동 킥보드에 대한 궁금증 및 사용방법 등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첫 번째 궁금증
공유 킥보드는 서울시에서 주관을 하는 공공 임대업 인가요?
아니다. 공유 킥보드는 각각의 개인사업체가 영리를 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꽤 여러 업체가 사업을 하고 있다. 공유 킥보드 업체는 라임, 킥고잉, 스윙, 씽씽, 빔 등 이외도 여러 곳이 검색되고 있다. 그곳을 이용해 대여를 하는 시스템이다.

두 번째 궁금증
공유 킥보드 대여시 자격조건은?
원동기 면허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물론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도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요즘 남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중이다. 헬멧 착용도 필수로 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과태료가 발생함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까지 헬멧 착용률은 낮은 편이다. 반드시 헬멧을 착용할 것을 귄한다.

세 번째 궁금증
공유 킥보드는 서울에만 업체가 있나요?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고 있는 중으로 어플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네 번째 궁금증
공유 킥보드 사용방법은?
우선 내가 이용할 업체를 선정한 후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운전면허증 등록 및 결재계좌를 등록해 회원가입을 한다. 어플을 통해 내가 탈 전동 킥보드의 위치를 검색한다. 렌트할 킥보드에 QR코드를 인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 바란다.

다섯 번째 궁금증
각각 업체의 특징을 알려주세요

-라임 : 

이용요금 

1. 주간 : 최초 1,200원 1분당 180원 추가

2. 야간 : 최초 1,200원 1분당 250원 추가

-스윙 : 

이용요금 : 최초 1,200원 1분당 180원 추가 

-씽씽 : 이용 도시는 서울, 부산, 광주, 전주, 원주, 진주, 수원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2,000원 무료 쿠폰이 가입되고 친구 추천을 하면 추가로 2,000원의 무료 쿠폰을 준다. 

이용요금 

1. 평일 : 최초 5분까지 1,000원 1분당 100원 추가

2. 주말 : 최초 5분까지 1,500원 1분당 100원 추가 

장점 : 일시 잠금 기능이 있어 잠시 볼일을 보러 갈경우 사용하면 좋다. 그 시간 중에는 요금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지쿠터 : 서울, 대학교 근처

이용요금 : 1분에 300원 1분당 130원 추가

-킥고잉 : 서울(강남, 서초, 동작, 관악, 송파, 광진, 성동, 중구, 종로, 마포, 서대문구) 경기(부천, 시흥)

이용요금

주간 : 최초 5분 1,000원 1분당 100원 추가

야간 : 최초 5분 1,500원 1분당 100원 추가

장점 : 친구 초대로 할인 가능

 

여섯 번째 궁금증

탑승 종료 방법은 간단한가요?

킥보드 발판 왼쪽 아래에 있는 세움막대를 내린 후 앱에서 반납하기 버튼을 누르면 기존 등록해 놓은 카드에서 요금이 결재가 되며 반납 완료가 된다. 즉 사용이 종료가 되었다면 어디든 두고 갈 수 있어 장점이기도 하지만 무분별하게 놓여있는 전동 킥보드들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져 사회 문제로 발전하는 중인점은 참으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