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일주론] 을묘일주

[사주명리 일주론] 을묘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을묘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을축일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을축일주는 오늘 배우는 을묘일주와는 다르다. 을축일주에서 지지 축토는 언땅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척박한땅에서 올라오는 새싹이라고 보는데, 그러다보니까 항상 고난이 따를 수 있다. 그렇지만 상록수에 노래에서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라는 노랫말 처럼 꾸준히 노력하고 인내하면 종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 을축일주를 을묘일주에 비교한다면 을묘일주는 그냥 자체가 강인함을 나타낸다.

 

[사주명리 일주론] 을축일주

[사주명리 일주론] 을축일주

 

을묘일주는 간여지동으로 자기 뿌리가 대단히 강하다. 60갑자 일주중에서 강한 일주를 얘기한다면 갑인일주, 을묘일주, 병오일주, 정사일주, 경신일주, 신유일주, 임자일주, 계해일주 등이 있다. 거기서 을묘일주하고 신유일주가 제일 강한 편에 속한다. 그 이유는 지장간에 순수한 정기만 있기 때문이다. 을묘일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천간,지지 모두 역마에 기운이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간여지동과 역마를 가지고 있는 을묘일주는 자기 고집과 자만심 그리고 독한면이 있다. 좋게 말하면 강인함이고 나쁘게 말하면 잘난체와 허세이다. 어쨌든 자존감만은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

 

1. 을묘일주 성격(낭월스님 / 이동헌 인컨설팅 유튜브 + 책 참고)

 

 

을묘일주는을목 중에서 가장 강인한 구조이다. 고집이 가장 세다. 정재는 재물에 대한 성취욕을 나타낸다. 비견은 재물에 대한 호기심을 무효 시키는 작용을 한다(재물에 대해 담담한 생각) 성실한 생활과 치밀하고 분명한 성격을 가지며, 초목은 부드러우나 태풍에도 넘어가지 않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형으로 상당한 고집의 소유자(자기 주관이 强). 을묘일주는 남의 간섭을 참지 못하며 한번 정한 길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하는 일에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고집에 기인한다(적당한 융통성이 필요)

 

을묘일주 여자는 겉으론 부드러우나 고집이 세기는 마찬가지며, 너무 똑똑해서 탈이다. 인정이 많으면서도 독한 면이 있다. 남자를 항상 이기려 하고 남편 덕이 없다(남편을 무시). 을묘일주는 대개 인물이 좋은 편이고 남편은 무능하고 본인은 정작 사회활동을 한다(자기주장이 쎄고 재물에 대한 욕심이 강하기 때문에). 지장간에 비겁이 같이 있는 것은 돈은 아무리 벌어도 나갈 데가 많음을 암시한다.

 

일묘일주는 표리가 일치하는 사람이다. 주체가 강하다. 병, 정화 다 좋다. 식신 정화가 있으면 궁리할 것이고, 병화 상관이 있으면 뭔가 남한테 표현할 수 있다.  乙 + 丙 + 戊 = 유통업 / 乙 + 丁 + 己 = 제조업 / 을 + 병 + 경(상관견관) = 변호사 / 乙 + 丁 + 辛(식신제살) = 판, 검사 이다. 단지 신금 편관만을 만나게 된다면 직장 종사가 적합하다. 일묘일주는 경금 정관만을 만나게 된다면 공무수행이 적합하다. 일묘일주는 간지가 같음으로 해서 변화가 적고, 그래서 단순하고, 단순한 만큼 남이 봤을 때 이해하기 쉽고, 또한 자기 자신도 이해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다.

 

일묘일주는 간섭 받는 걸 매우 싫어하고 겉모습은 부드럽고 유연해보이나 주관이 너무 강해 상당한 고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혼자서 일하는 걸 좋아하고 너무 독자적인 결정만 하다가보니 낭패를 보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일묘일주는 일처리는 깔끔하고 일함에 있어서 성실함이 있다. 그래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스타일이다. 일묘일주는 공부를 늦게 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만학도들이 제법 있다. 교사, 공무원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일묘일주는 천간에 을목자체도 바람이고 역마이며 일지 묘도 역마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사를 자주하고 거처를 자주 옮기는 경향이 있다. 일묘일주는 묘 옆에 유가 있을 수 있는데 유가 있게 되면 삶에 변화와 역동성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그걸 잘 활용한다면 성공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

 

2. 을묘일주 물상론(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유튜브 + 책 참고)

 

 

을묘일주에 목은 풍(바람)이라고 하고, 묘목은 경림(푸른빛을 내는 숲)이다. 경림이라는 것은 저푸른 초원이라는 생명력을 의미한다. 을묘일주는 바람이 꽃밭을 스치는 자의형상을 두어 연민의 정에 약하지만, 지혜가 있고 총명하며, 근면하기까지 하여 제 앞가림을 잘하는 부류에 속한다. 早年離鄕(조년이향)에 자수성가 하는 편이다.

 

을묘일주는 春木春花(춘목춘화) → 순수, 조급, 심사숙고無, 결과지향을 나타낸다. 을묘일주는 雜草(잡초-외유내강, soft & strong). 을묘일주는 풀밭의 산토끼 → 인정, 소심, 민감, 민첩, 근면, 배타적이다. 을묘일주는 外善內毒(외선내독-착해보여도 독한 면이 있다. 토끼의 특성). 을묘일주는 深根草木(심근초목) → 친화력, 생활력, 난관극복을 의미한다.

 

3. 을묘일주 특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유튜브 + 책 참고)

 

 

1. 을묘일주는 외유내강의 전형으로 상당한 고집의 소유자다. 하는 일에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고집에 기인한다.

 

2. 을묘일주는 비겁의 혼재는 돈은 아무리 벌어도 나갈 데가 많음을 암시한다.

 

3. 을묘일주 여자는 남자를 이기고, 세컨드가 본처가 되기도 하지만, 남편 덕은 없다.

 

4. 을묘일주 남자는 색정이 강한편이다.

 

5. 을묘일주는 간여지동 사주로서 생활력이 강해 힘든 난관이 오더라도 이겨내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6. 을묘일주는 남녀공히 강한 성격때문에 순탄한 결혼생활을 하기 어렵다.

 

7. 을묘일주는 천간, 지지가 모두 역마라 직주이동이 심하다.

 

8. 을묘일주에서 묘는 토끼를 나타내기도 하고 현침에 글자이기에 신경이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다.

 

9. 을묘일주는 대체적으로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고 미남, 미녀가 많은 일주이다.

 

10. 을묘일주는 부부궁에 기본적으로 천파성 즉, 묘파성을 두고 있어서 해로하기 쉽지 않다. 물상대체로는 결혼전에 연애를 많이 하거나 결혼후에는 주말부부로 지내는것도 방편이 된다.

 

11. 을묘일주는 형제와 나중에 부모님에 유산을 두고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2. 을묘일주는 형제, 친구, 동료 사이가 복잡한 모습을 보인다. 비겁을 가지고 있기에 잘 어울리나, 한편으로는 비교하고 경쟁하는 마음이 크다. 질투심도 많기에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도 한다.

 

13. 을묘일주는 식신이 병으로 인종되기에 일상자체가 바쁜 사람이다. 병이 곧 역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병을 아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에 평상시 건강관리도 잘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병에 걸렸다고 한다면 병원에 치유도 좋지만 평상시에 산책이나 여행을 통해서도 기본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14. 을묘일주 여자에 식신은 자식을 의미하는데 식신이 역막에 놓이기에 자식은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

 

15. 을묘일주는 기본적으로 강한 비겁을 가지고 있기에 식상도 강하게 생을 해준다. 그렇기때문에 학교다닐때 학업때문에 밤을 샌다거나 직장생활을 할때에 야근을 하더라도 쉽게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에 소유자이다. 그렇지만 한번 아플때 크게 아플 수 있으니 너무 건강에 대해서 자부하면 안되겠다.

 

16. 을묘일주는 기본적으로 탈재의 기운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나눔, 기부를 생활하여 미리 액땜을 하면 좋다. 자주 나누고 베풀면 그 자체가 물상대체이기 때문이다.

 

17. 을묘일주는 지장간에 갑목을 가지고 있으므로 운에서 재성이 들어오면 돈, 여자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을묘일주에 재성은 기토가 된다. 을묘일주와 짝이 되는 재성은 무토가 아니라 기토이기에 기본적으로 기토를 인종한다. 기토는 을묘일주 지장간에 있는 갑목(겁재)이 먼저 득하기에 재적 손실을 보기 쉽다.

 

18. 을묘일주 여자는 강한 비겁으로 결혼후에는 시어머니가 아플 수 있고 시어머니가 아프지 않다면 가급적이면 떨어져 사는 게 좋다. 그 이유는 강합 비겁이 재성을 극하기 때문이다. 

 

19. 을묘일주는 남녀공히 부친과의 인연이 약하다. 그 이유는 부친은 육친으로 재성이기 때문이다.

 

20. 을묘일주에 관성은 신금이다. 신금을 인종하면 관성절종에 놓이기에 직장생활을 끝까지 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을묘일주는 상사와 마찰이 있더라도 참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21. 을묘일주에 인성 계수는 생지로 인종이 되어서 머리가 대체적으로 좋다. 을묘일주가 성공하는 지름길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인성이 공망이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22, 을묘일주는 부부궁이 불미하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부부가 가능하면 자주 여행을 다니거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나누고 베풀면서 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 을묘일주 필살기 → 을묘일주 남자는 고집으로 실패하기도 하며 밖에서는 호인으로 인정도 많으나 집에선 무정, 자기 몸은 아끼며 멋을 내지만 처, 자식에게는 무정한 편이며 잘난 체하고 큰소리친다. 대외적으로는 융통 성이 좋으면서 집에선 융통성이 부족하다. 을묘일주 여자는 겉으론 부드러우나 고집이 세기는 마찬가지로 은근한 제 주 장이 너무 강해 탈이다. 남자를 이겨 먹는다. 이 사람은 인정이 많으면서도 현침의 독한 면이 있다. 너무 똑똑해서 탈 이다. 관이 절, 태에 있어 대개 남편이 무능하여 본인이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 돈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쓰이는 데가 더 많다. 또한 식상이 병, 욕에 있어 자식 복이 박하고 속을 꽤나 썩이는 자식이 있다.

 

4. 을묘일주 직업(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을묘일주는 교육, 행정 계통이 좋고, 사법, 의사(소아과, 정신과), 문학, 식품 가공업등이 적합하다. 을묘일주는 죽어가는 나무도 손만 대면 살아나는 특징이 있으며, 꼼꼼하고 손재주가 있으므로 침술, 예술, 기능, 악기 등에도 소질을 보인다. 을묘일주가 병정화를 본다면 목화통명이 되기에 교육업이나 전문직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많다. 을묘일주는 건축, 인테리어 계통에도 적합하다. 을묘일주는 군인, 경찰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다.

5. 을묘일주 건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을묘일주는 대개는 건강 체질이다. 하지만 습진, 풍질, 위산과다, 신경통 등을 겪기 쉽다. 을묘일주는 금에 기운이 절궁이므로 간, 담, 편도선, 식도,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을묘일주는 손이 저리고 시린 증상이 있어 고생하기도 하며,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을묘일주는 몸을 보온하는 것이 좋겠다. 을묘일주는 산책을 통해서 바깥바람을 자주 쐬고 여행도 하면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는걸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

6. 을묘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을묘일주는 외유내강형으로 겉으로는 온화하고 부드러움이 안으로는 강인함이 있다. 또한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을묘일주 남자 연예인은 조용필, 이서진, 지성, 지창욱, 이근대위 / 을묘일주 여자 연예인은 한고은, 문근영, 박한별, 김규리, 화사(마마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