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day
Total
관리 메뉴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일주론] 갑술일주 본문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일주론] 갑술일주

메모리어스_ 2020. 11. 13. 16:10
반응형

[사주명리 일주론] 갑술일주

갑술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갑술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갑신일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갑신일주는 갑목과 신금에 불협화음 같지만 서로 조화를 이루는 재주 많은 일주라고 한다면 갑술일주는 상관생재에 구조로 이재 즉, 돈에 밝다. 갑진일주와 갑술일주는 얼핏보면 일지가 토로 이루어져 있어서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야 보면 다르다.

 

갑진일주에 토는 봄의토이고 갑술일주에 토는 가을에 토이다. 이것부터가 차이가 있고 둘다 일지 재성을 두고 있지만 생재구조는 갑술일주이다. 그래서 그런지 갑술일주는 갑목일간 중에서 갑오일주와 더불어 말을 잘한다.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으며 처세술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다. 그렇지만 지장간에 구조로 보았을때 정관을 극할 수 있기에 관재구설을 조심해야 하고 불법을 저질러서는 절대 안된다. 불법을 저지른다면 다른 일주 보다도 몇배는 더 힘들어진다. 그래서 갑술일주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과한 욕심을 자제해야 한다.

 

사주는 공부하면 할수록 참으로 오묘한 학문이라고 생가한다. 사주명리학은 나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이자,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 학문이다. 요즘 이슈가 되는 사람들 사주명식을 보게 되면 아~~ 저래서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하고 감탄을 할 때가 많다. 예전에 공부할 때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에 일이다. 음양오행, 십성, 격국을 공부하면 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난다. 다 공부했을 때 느낀 점은 왜 사주가 안 풀리지?! 이런 마음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합형충파해, 천간론, 지지론 등을 섭렵하고도 사주에 의문점은 풀리지 않았다. 그래서 찾다 보니 허자론, 납음오행등이 추가로 보이기에 그것도 공부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모든 공부는 다 소중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나 음양오행이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음양오행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기 시작하니 사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보통 역학 하시는 분들은 사주명리를 공부하다 안되니 기문둔갑, 구성기학, 매화역수, 육효 등등 추가로 공부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보완하기 위해서 배우는 거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는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사주명리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사주명리 공부는 기초가 중요하다. 십천간, 십이지지 22글자를 마스터한다면 보다 빨리 사주명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지금 사주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명심할 것이 어떤 비법을 찾아서 자꾸 단계를 올리지 말라는 것이다. 기초가 완성될 때 까지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맞추고 못 맞추고 이런 이분법적 논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우리는 신이 아닌 이상 다 맞출 수 없다. 맞다, 틀리다에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난다면 사주명리를 보다 재밌고 친근한 벗으로서 오래도록 만나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음양오행 기본에 충실하자, 맞고 틀리고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각설하고 갑술일주에 대해서 쭈~욱 정리했으니 갑술일주가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래요.

 

1. 갑술일주 성격(낭월스님 / 이동헌 인컨설팅 유튜브 + 책 참고)

 

갑술일주 성격

 

갑술일주는 정관  비견  상관  편재 + 편재 상관이 편재를 보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무리를 한다. 갑술일주에 상관은 바른말을 잘해서 주변의 오해를 잘 산다. 갑술일주는 상관과 편재가 있어서 성공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다. 갑술일주에 정관은 자립심(독립심)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성실하고 할 일을 미루지 않는다.

 

갑술일주는 말솜씨 좋고 처세술이 뛰어나다. 적당한 현실성과 물욕이 있다. 갑술일주는 머리와 지혜로 사회활동에서 자신의 주장을 잘 설득시키면서 일해 나갈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단, 주의할 점은 편재와 편재이기 때문에 무리한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갑술일주는 정관  상관이 정관을 극하면서 원리원칙이 깨지면서 이익이 되면 불의와도 타협할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갑술일주는 사업을 일으켜 큰 성취를 보여도 실패할 경우에는 야반도주를 한다. 상관이 정관을 극하기 때문에. 갑술일주는 상관의 기질로 독단으로 일을 처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양이 필요하다.

 

갑진일주에 주체성 독립적 사업(투기적인 사업)에 비해 갑술일주는 일반적인 사업(규모가 큼)의 형태로 가야 한다. 갑술일주는 경매에 매력을 느낀다. 순발력, 기지가 있고, 단판에 끝낸다. 갑술일주가 병, 정화를 만났을 때를 사막 폭염이라 부른다. 안 좋은 조합이다. 또한 무, 기토를 만났을 때는 신기루 잡는 것처럼 그것 또한 좋지가 않다. 그 이유는 재다신약에 병폐이기 때문이다. , 신금은 관성이라 체면을 중시한다. 특히 신금 정관은 더욱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술토속에 상관인 정화와 편재인 무토에 힘을 빼게 된다.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갑술일주는 나는 나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갑술일주는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다. 잘 되면 자기 탓 안 되면 남의 탓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충고에 받아들이는 척 하지만 결국은 자기 맘대로 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과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기 수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갑술일주는 늘상 큰 일, 큰 사업, 큰돈 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렇게 행동하려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신용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더 큰 한방이 있으면 해결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힘든 상황이 도래돼도 낙심하지 않는 성격이다. 

 

갑술일주에 술 옆에 진이 있으면 삶이 트러블과 경쟁환경에 놓이게 된다. 투쟁, 경쟁, 법정 소송, 경매 등의 일이 잦아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더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갑술일주 신이나 유가 있으면 명예와 감투에 대해 집착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2. 갑술일주 물상론(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유튜브 + 책 참고)

 

갑술일주 물상론

 

갑술일주에 갑목은 천둥이라고 하고, 술토는 소원(불태운 평원)이다. 소원은 고독하고 고달픔이다. 갑술일주는 황량한 가을 들판에 우레가 치는 격으로서 공허함이 있으므로 修身(수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갑술일주 독산고목(대머리독, 외로울고 - 외로운 나무) 외로움,수양 필요, 리더십이 있지만 독단을 주의해야 한다. 갑술일주는 나무 아래 개(도둑맞지 않게 지킴) 영감, 직감, 육영 및 활인업 등에 업상대체하면 대체로 말년이 편하다. 활인적덕하며 기다리면 복록이 있다. 황혼녘 낙뢰(천둥) 운의 기복이 심하다.

 

갑술일주는 민둥산 위에 홀로 선 나무에 상으로 고독하다. 갑술일주는 창고에 목재를 쌓는 모습으로 이재에 밝으니 재물을 잘 사용하여 기업을 일으켜 예사롭지 않은 성취를 보게 된다. 그러나 술토가 가을토이기 때문에 추목의 잎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라 독단으로 처리한 일이 낭패를 보기 쉽다. 그래서 신앙을 가지고 수양을 쌓는 노력을 하게 된다. 갑술일주는 술중에 신금이 있어 철쇄개금이라 하는데 이것은 언중유골인 동시에 의약계나 활인업과 인연이 많다. 갑술일주는 갑과 신의 현침이 있어 여성은 유산, 낙태등의 산액을 피하기 어렵다.

 

3. 갑술일주 특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유튜브 + 책 참고)

 

갑술일주 독산고목

1. 갑술일주는 이재능력이 뛰어나지만 고집이 대단하고 모든 것이 자기 멋대로다. 독단으로 일 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고집으로 망하니 수양이 반드시 필요하다

 

2. 갑술일주는 사업을 해서 큰 성취를 이루기도 하지만, 실패하게 되면 나 몰라라 한다. , 야반도주에 성향을 보인다.

 

3. 갑술일주는 이익이 되면 불의와도 타협할 수 있는 속성을 내포하고 있다.

 

4. 갑술일주는 활인으로 액을 면하려면 의약계통으로 진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그래서인지 갑술일주는 의약계통과 인연이 많다.

 

5. 갑술일주는 처의 질병이나 신앙문제로 신경을 쓰게 되고, 장모(상관, 정화)를 봉양한다.

 

6. 갑술일주 여자는 본인이 벌어 남편을 먹여 살리며, 혼전에 임신(식관동림)하는 일이 많다.

 

7. 갑술일주 남자는 일지가 재성이라 기본적으로 와이프는 남들이 봤을때 괜찮게 보여진다. 그렇지만 실상은 부부관계에 있어서 불만이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8. 갑술일주 남자, 갑술일주 여자는 일지에 양지를 두었다. 양지는 십이신살로는 천살에 해당된다. 천살은 전생의 업, 카르마 라고 한다. 그래서 배우자와 가족관계에서 남다른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9. 갑술일주는 부부궁에 양지를 놓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인 천성이 순수하다.

 

10. 갑술일주는 식상이 양궁에 양지에 있기에 종교와의 인연 또한 깊다.

 

11. 갑술일주 남자는 재성이 양궁에 묘좌하기에 와이프가 아프거나 이별 수가 있다. 하지만 주말부부로 생활하거나 와이프가 업상대체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괜찮다. 보통 활인업 계통(종교, 교육, 보험, 의료, 생사와 관련된 일)에 있으면 해로 할 수 있다.

 

12. 갑술일주 여자는 식상에 묘지를 두고 있기에 유산낙태를 조심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자식이 성장하면서 아플 수 있으니 건강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3. 갑술일주에 지장간에 상관과 편재가 있어서 식신과 정재가 있을때 와는 사뭇 양상이 다르다. 상관과 편재는 스피드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관이 편재를 생해주기에 두뇌회전이 빠르다.

 

14. 갑술일주에 지장간에 보면 상관 정화가 신금 정관을 상관견관한다. 그래서 갑술일주 여자는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거나 바가지를 긁는다. 갑술일주 남자는 자식에게 간섭을 많이해서 사이가 좋지 않거나 그렇지 않다면 떨어져 산다. 부자간에 갈등이 나타나기 쉽다.

 

15. 갑술일주 여자는 일지가 재성이라 시어머니에 영향력이 크기에 시어머니에 혜택도 누리지만 고부갈등에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16. 갑술일주는 관성이 공망이라 갑술일주 여자는 남편과의 관계를 갑술일주 남자는 자식과의 관계를 잘 조율해야 한다.

 

17. 갑술일주는 외로움을 잘탄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거에 있어서 우여곡절이 많아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편이다.

 

갑술일주 필살기 → 결론해서 말하자면 장점은 이재 능력이 강한 것이고, 단점은 관액이 있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지장간에 정관인 신금이 상관 정화에 의해 서 극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관액을 예고하고 있다. 갑술일주가 을축시에 났다면 생시에 관고를 놓아 남자는 자식, 여자는 남편과의 생사별을 하게 된다. ※ 남자는 자식문제, 여자는 남편문제로 고민을 갖게 되는 일주이다.

 

4. 갑술일주 직업(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갑술일주는 조직(직장형) 보다 자기 사업 성향이 강해서 조직에 들어갔다가도 나중에 사업을 한다. 갑술일주는 재물을 다루고 운용하는데 밝아서 재정 계통이면 출세가 빠르다. 갑술일주가 사업을 하게 되면 금융권회사, 토건업, 전기전자, 화학분야 규모가 크다. 갑술일주는 도덕성과 거리가 먼 사업을 할 가능성이 크다. 관재, 시비,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그 이유는 상관이 정관을 극하기 때문이다. 갑술일주는 관성이 관대에 놓여있어서 양궁대좌한다. 양궁이라는건 기른다, 보호한다, 돌본다에 의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 의약계통, 교도관등에 직업을 가지기도 한다. 갑술일주는 상관견관 구조이기에 형살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기도 한다.


5. 갑술일주 건강(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책 참고)

 

갑술일주는 간과 시력 그리고 두통, 위장에 병이 오기 쉽다. 목이 탄 물상으로 인후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피부질병, 혈압,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6. 갑술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갑술일주는 언변도 좋고 다방면에 재능이 있어서 다양한 직업군에 있고 대인관계도 괜찮은데 인내심 부족이 큰 아킬레스건이다. 그래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갑술일주 남자 연예인은 유희열, 김성주, 박현빈, 김강우, 장기하 / 갑술일주 여자 연예인은 송윤아, 김사랑, 배슬기, 소희(원더걸스), 지효(트와이스)가 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