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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충남 논산] 논산훈련소 인근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 오늘>

무현 & DYLAN 2020. 9. 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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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논산훈련소 인근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 오늘>

충남 논산 카페, 오늘

 

이번 방문지는 카페, 오늘

지난번 포스팅했던 김재성 두부촌과 약 한 블록 가량 떨어져 있는 카페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 하고자 찾은 곳이다. 원래는 이 너머 다른 카페를 찾아가는 중이었으나 입구 통유리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골에 위치한 카페 치고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훌륭해 단박에 우리 걸음을 사로잡는다. 논산훈련소에 같이 가는 가족분들이라면 김재성 두부촌에서 식사 후 카페, 오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 맞춰 입영소로 가면 딱일 장소이다.

 

감성 있는 간판도 마음에 들었다. 커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로고로 거울처럼 생긴 판이다 보니 맞은편 풍경을 여과 없이 그대로 비춰준다. 그 모습마저 아름다워 보이니 우리는 이 카페를 그냥 딱 맘속에 찍어 놓는다.

 

메뉴판

 

내부는 센스있는 장식물들이 과하기 않게 조성되어있다. 이 카페에 누가 찾을까 싶었는데 맞은편에 논산 남부 평생학습관이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에 간단히 커피를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이 제법 많이 찾는 곳이었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으로 음료수 가격도 나쁘지 않아 더없이 맘에 드는 곳.

 

입구 또한 감성적이다. 탁자마다 놓여있는 생화가 우리를 설레게 만드는 풍경이다. 의자도 더없이 편안하니 사색과 담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주문한 음료

 

아메리카노, 바닐라라테, 아포가토, 유자차까지 골고루 주문을 하고 한입씩 맛을 본다. 커피콩 빵은 서비스로 주셔서 아주 맛나게 나누어 먹었다. 솔직히 음료 맛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이런 편한 인테리어가 주는 쉼이 참 좋았다.

 

카페 실내

 

온통 화이트 톤에 은은한 조명까지 어우러지니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닌가 싶게 편안히 담소를 나누다 나왔다.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도 남달랐던 카페 곳곳에 감각적으로 세워져 있는 나무들마저 한 폭의 인테리어로 녹아드니 정말 맘에 드는 카페였다. 입영하는 군인 가족분들이 저번 포스팅에도 다뤘듯이 김재성두부촌에서 편안한 식사 하시고 바로 옆에 얼마 안 떨어져 있기에 여기 와서 마무리로 차 한잔 하시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충남 논산] 논산훈련소 인근맛집 <김재성두부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논산] 논산훈련소 인근맛집 <김재성두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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