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일주론] 병술일주
[사주명리 일주론] 병술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병술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병신일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병신일주는 일단 문창귀인을 가지고 있어서 똑똑하다. 병신일주는 태양이 큰 바위를 비추는 형상이라 대체적으로 미남미녀가 많은 편이다. 성격 또한 불같아서 다혈질이 많다. 병화의 뜨거운 열기로 신금 재성을 녹이는 물상이라 부자가 많다고 한다. 병신일주는 일지가 역마라 바쁘고 열심히 돌아다닌다. 그래서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병신일주에서 일지 신금이 신자진 수국이 되었을 경우에 병신일주 한테는 수가 관이므로 강한 관살로 이어지기에 건상상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또한 삶의 굴곡도 많아진다.
오늘은 병술일주에 큰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병술일주는 일지에 입묘를 두고 있고 백호대살까지 가지고 있기에 감정의 변화가 큰 사람으로 스스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여러가지 정신적인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것이 큰 아킬레스건이긴 하다. 그렇지만 그것을 알고 대비를 해서 처신을 잘한다면 자수성가가 가능한 일주이기도 하다. 병술일주는 영감이 발달해서 활인업이나 종교에 관심이 많다. 병술일주는 식신이 묘궁에 들어가 있기에 식신이 힘을 쓰기가 쉽지 않기에 건강상에 문제가 나타날 소지가 많다. 그래서 평상시에 물도 잘 마셔주고 보험까지 가입해놓으면 좋겠다. 병술일주면서 화기가 강해서 조열하다면 더더욱 그렇다. 병술일주는 월살, 화개살, 천살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사에 남모를 아픔이 존재한다.
병화일주 지장간을 보면 겁재가 있다. 그것이 때론 득이 될수도 있지만 십중팔구 독이 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겁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겁재에 대한 대비가 되려면 우선 먼저해야할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식신을 키우는 일이다. 식신이란 땀흘려 일하는것 그리고 베풀고 나누는 마음이다.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만 겁재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을것이다. 어찌보면 병술일주에 큰 숙제는 식신을 키우는 일이다. 병신일주는 일간 병화와 지장간에 신금이 암명합을 하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어디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냐마는 더욱더 병술일주는 그러하다는 얘기다. 그러기에 식신을 성장 시키는것이 급선무가 되는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겁재로부터 빼앗길것이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식신을 잘 성장시키는 일이 건강이든 재물이든 지키는 결과를 만들것이다.
1. 병술일주 성격(낭월스님 / 이동헌 인컨설팅 유튜브 + 책 참고)
병술일주에서 겁재는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성격(자기주장이 강함)을 나타낸다. 병술일주에서 편관 + 겁재는 불의를 보면 용납을 못함을 의미한다. 병술일주에서 식신 + 식신은 마음이 착해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함(베풀어야 함)을 뜻한다. 병술일주에서 정재는 현실적인 이득에 치중을 내포하고 있다.
병술일주는 식신이 식신을 본 구조이다(생각보다 말이 앞서는 경향이 있음). 戌土는 매우 조열(燥熱)한 土라서 병화를 설기(洩氣) 시켜 능력을 발휘하게 하기가 쉽지 않고 불기운을 오히려 돕는 형상이다. 참고로 병진일주는 병화의 불기운을 진토가 잘 설기(洩氣) 시켜서, 학자적인 심리구조를 이룬다. 현실적인 자신의 이익(정재)을 위하여, 강한 주체성(겁재)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노력해서(식신+식신) 사업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심리 구조를 이룬다.
병술일주는 언변(식신)이 좋고 의협심(겁재)이 있으며 활발, 명랑(겁재+식신)하다. 병술일주는 인정이 많고 넓은 마음과 처세술(식신+식신)도 좋지만 조급한 기질(겁재)이 흠이다. 병술일주는 무슨 일이든 빨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집념, 책임감이 강함). 병술일주는 감정 표출이 분명하고 금세 화를 냈다가 풀어지는 등 감정의 기복이나 변덕스러운 성향이 있기도 하다 → 水기운이 없어 마르므로(枯) 지나치게 자기 위주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독단적인 기질이 있다. 병술일주 여자는 한 고집하고, 정이 많다.
병술일주와 병진일주는 껍데기는 같은데 비교해보면 딴판이다. 병진일주에 식신은 KTX다. 굉장히 빠르다. 병술일주에 식신은 병화와 같다. 즉 비견과 같다. 병진일주에 식신은 지장간에 계수가 있어 열기를 빠르게 흡수한다. 하지만 병술일주에 식신은 정화가 있어 열기를 빠르게 설기 시키지 못한다. 병술일주에 지장간을 보면 신, 정, 무 이다. 정화가 신금을 극하는 모양이다. 정화(겁재)가 신금(정재)를 극하기 때문에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다. 병술일주는 겉으로는 의연해보여도 속마음은 불안정하다. 외상사절, 동업불가 해야 한다. 또한 병술일주는 전문직종도 잘 어울린다. 병술일주에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불안한 마음(불안정한 심리구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병술일주에서 임수를 만나면 방황을 한다. 병술일주가 천간에 정화를 본다면 동료를 깔볼 수 있다.
병술일주는 조급하고 자기 위주로 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에다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이 강하다. 병술일주는 먹고 즐기고 노는것을 좋아해 사교적이고 대인관계도 좋다. 하지만, 병술일주는 감정조절이 안 되는 면은 단점에 속한다. 병술일주는 쓸쓸함이 있다. 그걸 달래기 위해 종교생활이나 예능 생활을 하기도 한다. 병술일주는 다양한 분야에서 의식주에 걱정 없는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병술일주는 정신적인 분야에서 안정적인 발전이 있다.
2. 병술일주 물상론(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유튜브 + 책 참고)
병술일주에서 병화는 일(태양)이라고 하고, 술토는 소원(불태운 평원)이다. 소원은 고독하고 고달픔이다. 병술일주는 불태운 평원에 태양의 자의형상이라 겉으로는(태양) 명랑해 보여도 속으로는(불태운 평원) 홀로 고독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병술일주는 서산의 태양 → 홀로 정진하며 일생계획, 종교적 삶, 고독성향, 멜랑콜리(Melancholy), 外活內虛(외활내허)를 의미한다. 병술일주는 한낮의 개(집지키는 개) → 책임감, 가주역할, 지독한 일벌레, 근면성실을 나타낸다. 병술일주는 鎔鑛爐(용광로) → 조급, 즉흥적, 바지런함을 뜻한다.
3. 병술일주 특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유튜브 + 책 참고)
1. 병술일주는 남녀불문 겉으론 고집이 세고 강한편이지만 속으론 정 많고 인간관계도 원만한 스타일이다. 또한 책임감과 집념이 강하고 무슨 일이든 빨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
2. 병술일주는 식신백호라 여자는 생식기 계통에 병(자궁질환, 자연유산)이 생길 수 있다.
3. 병술일주는 감정의 기복이 있어서 사소한 일에도 흥분을 잘하니 마음을 차분히 하는 노력이 필 요하다. 그러니 급선무는 불과 같은 성격을 먼저 자제해야 한다.
4. 병술일주는 술토가 화고이고 자좌입묘도는 일주이다.
5. 병술일주는 일간이 일지에 입묘되는 현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스로 무덤으로 들어가는 물상이라 정신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니 평상시에 명상이나 책읽기를 통해서 마음수양하는것이 필요하겠다.
6. 병술일주는 자좌입묘라 기본적으로 영감이 발달되어 있다.
7. 병술일주는 일지가 묘궁이라 자기 또는 형제가 무덤에 들어가는 형상이라 내가 잘되면 형제가 안되고 형제가 잘되면 내가 안되는 그런 현상을 가지고 있다.
8. 병술일주는 일지에 식신을 두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베품을 가지고 있고 식복을 가지고 태어났다.
9. 병술일주는 욱하는 성격고 급한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보험을 가입해두면 좋겠다.
10. 병술일주 여자는 식신이 배우자궁에 있기에 남편보다는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11. 병술일주는 일지에 묘궁을 두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가족에 대한 애환을 가지고 있다.
12. 병술일주 일지 지장간을 보면 신, 정, 무가 들어있다. 잘 보면 신금은 병화일간으로 볼때 재성이다. 그러나 바로 옆에 겁재 정화가 있으므로 그 돈은 내 돈이 아닌 것이다. 겁재 돈인 것이다. 겁재 옆에는 무토가 있다. 그 무토는 식상에 해당되므로 겁재 정화가 생을 해주면 즉, 형제들에게 베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고 내 돈을 취한다면 가족간에 불협화음이 생기고 정신적 갈등이 커질 것이다.
13. 병술일주는 식신을 써야 식신생재로 겁재의 탈재를 막을 수 있기에 평상시에 탈재를 막기위해서라도 식신을 써야 한다. 식신이란 베풂, 나눔을 뜻한다. 또한 정당한 노력으로 결과 값을 얻는것이다. 즉, 땀흘려 수고해야 한다. 일확천금이나 한탕주의 생각은 버려야 한다.
14. 병술일주는 신금 재성과 암명합을 하고 있으므로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많은 사람이다.
15. 병술일주는 일지 지장간에 겁재가 있으므로 동업도 조심해야 하지만 돈도 현금보다는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16. 병술일주에 인성 갑목은 묘궁양종으로 놓여있다. 인성이 양에 놓인다는것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는 뜻도 있지만 병술일주에 일지 구조로 봤을 때는 묘궁에 놓여 있으므로 내가 사랑을 받고 하는 것보다도 어머니에 대한 부양이라 말할 수 있겠다. 묘궁양종이라 하면 어머니가 아플 확률이 높다.
17. 병술일주는 뜨거운 화기가 있는 일주이므로 병술일주 원국을 잘 살펴봐야 한다. 병술일주 원국에 화기가 강하다면 수기가 있어서 조후해주지 않는다면 건강상에 문제 뿐만아니라 탈재까지 생겨서 힘들 수 있다.
18. 병술일주는 지장간이 화개, 천살, 월살로 되어있어서 가족관계에 아픔이 있다.
19. 병술일주에서 일지에 있는 술토는 토굴 속에서 촛불 켜고 수행하는 모습이라 종교, 철학에 관심이 많다.
20. 병술일주는 묘에 식신과 재성이 들어있으므로 근검절약으로 열심히 돈을 모으고 성공하지만 겁재가 있기에 한방에 날릴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 병술일주 필살기 → 병술일주는 병화일간이 戌중 辛金하고 명암합되어서 애처가인 편이다. 하 지만 戌중에 辛金이 타간이나 타지의 장간과 합하는 현상이 생기면 처가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남자를 좋아하 는 경우가 생기므로 처에게 이성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병술일주는 달리 말해 재복이 따르는 동시에 탈재도 빈번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의처의 증세나 결혼의 실패수를 단정하는 것도 그 이유 에서이다.
병술일주 여자는 식신이 入庫라 자식으로 인한 근심, 장애가 있다. 병술일주 여자는 자식문제 or 자식고생 or 자식 불구수가 있다. 특히 月支, 時支 戌戌 나란히 되면 잘 될 수가 없다. 또한 병술일주 여자는 일주전체 丙戌을 나의 체로 놓고 봤을 때는 丁火가 곧 나이다. 그래서 간혹 병술일주 여자는 남의 남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일간과 일지를 분리해서 일지에 丁火를 겁재로 본다면 남편인 관성 壬은 겁재 丁火와 짝을 이루면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 이 날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병술일주는 여자가 됐든 남자가 됐든 이성 의 문제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병술일주는 사주 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겉과 속이 다른 편이다.
※ 남녀 공히 병술일주는 부부궁에 이성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사주 구조나, 대운에 따라서 형제가 일찍 사망할 수도 있다.
4. 병술일주 직업(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병술일주는 교육, 의약, 법조계가 좋고, 기공(氣功), 교육사업도 괜찮다. 병술일주는 종교나 철학, 운명학술 등에 심취하기도 한다. 병술일주 여자는 교육, 의약, 간호, 미용, 의류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병술일주는 똑똑하고 공부를 잘하므로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직으로 가는게 최선이다.
5. 병술일주 건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병술일주는 심장, 소장, 혈액병, 혈압, 중풍 등을 조심해야 과음을 삼가야 한다. 병술일주는 중년 이후 당뇨에 시력도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병술일주는 간혹 폐결핵에 걸리는 수가 있다. 병술일주 여자는 자궁질환, 자연유산 등을 조심해야 한다. 병술일주는 정신질환, 심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일지 묘궁에 백호살까지 있어서 갑작스러운 사고도 조심해야 하므로 보험은 필수로 가입하자. 병술일주는 겁재가 식신을 생하는 구조이므로 기본적으로 건강하다. 그렇지만 그걸 믿고 너무 체력을 쓴다면 갑자기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일지가 묘궁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이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할것이다.
6. 병술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병술일주는 자존심과 명예욕이 매우 강하지만 그에 반해서 인정이 많은 편이다. 병술일주 남자 연예인은 배용준, 하석진, 정해인, 이수혁 양세찬 / 병술일주 여자 연예인은 고현정, 변정수, 수애, 박지윤, 유라(걸스데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