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일주론] 임자일주

[사주명리 일주론] 임자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임자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신해일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신해일주에서 제일 중요한 거부터 먼저 짚어보자. 신해일주하면 딱 떠오르는 느낌이 물에 잘 씻은 보석이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모는 물론이며 머리까지 샤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신해일주가 병화까지 뜬다면 상상이 간다. 물로 깨끗이 씻고 병화에 태양으로 비춰주니 반짝거리는 그 모습. 신해일주는 화에 조력이 필요하다 신해일주는 자칫 사주가 냉하여서 사주에 제대로 화가 들어 있다면 직업운도 좋고 신해일주 여자는 남편 덕도 있다고 하겠다.  고서에 보면 금수상관희견관이라 하여 상관이 맑고 깨끗한 것은 좋으나 기운이 너무 차서 화의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말이 적혀 있다. 

 

신해일주는 상관욕지에 있다.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일지에 상관이 있다는 것은 자식사랑이 극진하다고 볼 수 있고 또한 상관견관이라 남편에게는 소홀할 수 있겠다. 더더욱 자녀가 태어난다면 식상이 관을 극하기에 부부사이가 소원해지기 쉽다. 일지 상관에 욕지라는것은 도화를 의미하는데 도화는 땀 흘려 노력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어떤 일에 대해서 집요하게 몰입하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성공한 사람도 많다. 그건 잘 된 케이스를 얘기하는 것이고 잘못된다면 도화의 구설과 망신으로 인하여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도화는 좋은 점도 많지만 인생에 희비가 극단으로 오가는 특징이 있다.

 

신해일주 상관 임수는 욕궁록좌한다. 금수상관인데다가 상관에 기운까지 강하니 아주 영특하고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 신해일주는 상관기질이 강하기에 평범한 직장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상관은 생재하는 특징이 강하니 기회가 된다면 자기 사업이나 장사를 하려고 호시탐탐 노린다.

 

신해일주 재성 갑목은 욕궁생좌한다. 재성이 장생으로 좌한다는 것은 주변에 도움이 많다는 것이다. 장생은 스폰서에 개념이 있기에 후원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노력한 만큼에 기대이상으로 성과를 올리기도 한다. 식상도 좋고 재성도 좋으니 자수성가하는 일주이기도 하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무리 상관생재가 좋다고 하더라도 일간의 기운이 약하다면 돈은 벌지 몰라도 그에 상응하는 몸이 아프거나 한다. 만약에 몸은 안 아픈데 돈이 많이 벌렸다면 반드시 그 돈은 내가 쓰는 게 아니고 주변사람이 쓴다는 것이다. 정작 본인은 돈 한 푼 못 쓰게 될 수 있으니 너무 돈 욕심을 내지 말고 안분자족해야 한다.

 

신해일주 인성은 욕궁절좌한다. 재성이 록인데 반해서 인성을 절에 놓여있어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의 덕이 부족하여 어머니가 아프거나 일찍 헤어지게 된다. 강력한 상관을 제어해 주는 것은 인성이기에 어머니와 평상시에 유정한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 내가 독립해서 나갈지라도 어머니와의 관계는 항상 신경 쓰고 살펴야 한다. 그 이유는 부모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나를 위한 것이다. 고서에 보면 상관패인이라고 나온다. 인성이 상관을 제어하여 일간의 설기를 막고 일간을 생하기에 나의 인생에 성패여부가 어머니와의 관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떨어져 사는 것은 인성이 절에 놓여있기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정한 관계는 꼭 이어나가야 한다. 때 되면 안부전화라도 자주 드리도록 하자. 

신해일주 관성은 욕궁태종한다.  관살이 절태로 들어 직업을 자주 바꾸고 이사를 자주 하게 된다. 

 

신해일주 비견은 욕궁욕종한다. 나만큼 잘난 형제들이 있다를 의미한다. 신금은 같은 신금을 만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긴다. 그렇기에 신금 형제들은 가깝고도 먼 사이다. 기본적으로 상관에 설기가 심하기에 비견에 조력을 받지만 결국은 껄끄러운 존재이기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기본만 지키자.

 

신해일주 남자는 배우자궁에 욕을 두었고 재성이 생이기에 마음에 드는 여자는 만나고 보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처덕도 좋아서 처의 경제력에 기대어 살기도 한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여자로 인한 구설수로 인해 발목을 잡히기도 한다. 그래서 자기 관리를 못하면 이성문제로 구설을 타고 망신을 당할 수 있고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근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신해일주 남자가 처와 좋지 않다면 결국 재산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게 된다. 이래저래 손해다. 그래서 신해일주 남자는 처와의 관계를 항상 우선으로 하고 신경 써야 한다. 처와의 좋은 관계가 결국 나의돈, 나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신해일주 여자는 배우자궁에 욕을 두었고 관성이 태이기에 남편과 헤어지기 쉽다. 그치만 재혼을 할 가능성이 높다. 사주원국을 봐야 정확하지만 재혼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는 관이 태에 든 데다가 신해일주 자체가 관에 조력을 항상 필요로 하기에 관을 배제하고 살기 쉽지 않다.  신해일주 여자는 남편에게 찬바람 쌩쌩 부는 표정과 말투를 하기에 평소 부부간에 갈등이 있다. 평상시에 늘 남편을 존중해 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신해일주가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관에 조력은 반드시 필수이기에 남편이 못마땅할지라도 챙겨주자. 대화하자. 자녀를 낳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편과 멀어지게 되는데 그럴 때일수록 남편과 소원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남편에게 잘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위한 길임을 항상 마음에 새겨두자.  뭐니뭐니해도 구관이 명관이다.

 

오늘은 임자일주에 큰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자일주는 60갑자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기가 센 사주중에 하나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기가 센 사주에 대표적인 살이 괴강살, 백호살이다. 그렇지만 단연코 양인을 빼놓을 수가 없다. 양인중에서 일주로 이루어진 것은 60갑자중에서 병오일주와 임자일주 2개이다. 보통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임자 만났다라는 얘기가 있다. 여기서 임자는 임자일주를 일컫는다. 그만큼 기세가 강한 일주임은 분명하다. 

 

임자일주는 천간 지지 모두 수기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겉보기에는 부드럽고 정이 많고 베풀기도 잘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수기운은 한 번 걷잡을 수 없이 몰아치면 큰 파도가 삼키듯이 폭력적으로 바뀌기 쉽고 또한 관재구설에도 시달리기 쉽다. 평화로운 바다가 쓰나미가 일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다 떠내려가 버리듯이 재물도 가족도 다 쓸려 가게 된다. 결국 임자 자일주는 스스로의 내면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임자일주는 비겁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식신으로 설기 시켜 땀 흘려 노력한다면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될 것이다. 임자일주는 남녀공히 배우자 인연이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 사이에 양보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임자일주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자. 임자일주는 일지가 양인 왕궁이라 그 기세가 매우 강해 웬만한 고통이나 위협에는 눈하나 꿈쩍하지 않으며 차라리 부러지더라도 굽히지 않는 기개가 있다. 고집과 자존심도 대단하고 타고난 강인함으로 어떠한 난관도 이겨내는 사람이다. 

 

임자일주는 양인 중에 비견, 겁재가 록, 왕으로 좌해 아무리 돈을 잘 번다고 해도 돈 새는 구멍이 크니 늘 돈이 모자라게 된다. 임자일주는 남녀 공히 비겁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존심과 체면을 중시한다. 예를 들면 임자일주 남자는 모임에 가면 밥값이든 술값이든 본인이 계산하려 한다. 또한 임자일주 여자는 모임에 나갈 때는 옷, 메이크업, 핸드백 등 치장에 신경 쓰고 혹시라도 그런 것이 여의치 않다면 아예 모임에 안나가버린다. 그만큼 임자일주 남자, 여자 모두 가오 잡고 자존심 세우는 것이 최우선이다. 

 

임자일주 남자가 비겁이 왕하고 쟁재하는 기운이 강하면 부친과의 인연도 짧고 또한 결혼생활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임자일주 여자는 시집가면 시모가 힘을 못 쓰게 되며, 고부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 오히려 시모 건강이 나빠지거나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임자일주의 식신 갑목은 왕궁욕종한다. 왕궁에 강한 기운에 욕(도화)에 기운으로 기본적으로 말을 잘하고 인기가 많다. 임자일주 여자는 식신이 욕(도화)이라 잘생기고 예쁜 자녀를 둔다. 또한 자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사주원국에 수 기운이 더 있다면 식신이 부목되어 자녀와 떨어지거나 자녀가 일찍 독립하게 된다. 

 

임자일주의 재성 병화는 태로 인종한다. 그래서 왕궁태종한다. 재성이 왕궁에 태에 있다는 것은 돈을 버는 능력은 있는데 관리하는 힘이 약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다. 결국 임자일주는 식신에 해결에 열쇠가 있다. 식신만 열심히 잘 쓴다면 왕한 비겁들이 탈재를 못하고 오히려 나의 식신을 생하는 협력자가 되어 식신생재가 잘 되게 되니 돈이 차곡차곡 모이게 된다. 임자일주는 돈이 생기는 대로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할 것이다. 

 

임자일주의 관살 무토 역시 왕궁태종한다. 임자일주는 재성과 관성 모두 태로 종한다. 그 말에 의미는 돈이든 직장이든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은 저축해서 관리해야 할 것이고 직장은 가능하면 자주 바꾸지 말고 한 직장에 오래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임자일주의 인성 경금은 사로 인종해 왕궁사종한다. 임자일주를 보면 아주 강한 일주임에도 불구하고 비겁을 뺀 나머지 십성들은 약한 편이다. 겉은 강하지만 속은 상처와 눈물로 가득한 사람이다. 임자일주는 인성이 사에 놓여 있어 기본적으로 똑똑한 편이다. 

 

임자일주는 일주 자체 기운만으로도 엄청 강하기에 남녀 공히 부부의 인연이 박하다. 그러기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우선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임자일주는 수의 기운이 강하기에 스테미너도 좋다. 그러기에 부부관계도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는가가 임자일주 부부에게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1. 임자일주 성격(낭월스님 / 이동헌 인컨설팅 유튜브 + 책 참고)

 

 

임자일주는 편인(탁월한 직관력) + 겁재(전진) → 예술적 계통에 종사하면 뛰어난 영감을 개발 하여 좋은 작품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직관력을 믿고 전진하는 형태-예술계통에 적격).

 

임자일주는 인 + 겁재 + 식신 구조 ⇒ 금상첨화(식상이 필요하다). 임자일주 기본적으로 약간의 식신이 흐르지만 주변에 식신이 오게 되면 좋다.

 

임자일주가 인성 → 비겁 → 식상 → 재성으로 흐른다면 굿이다. 임자일주는 식상으로 흘러야 인정도 많고 재능도 활발해서 많은 방면에서 성취를 할 가능성이 높다.

 

임자일주는 직업과 주거의 변동이 잦고 금전적인 풍파를 겪는 편이다. 임자일주는 영웅적인 기질과 수완이 능수능란하다. 임자일주가 좋은 운을 만나면 큰 인물이 되거나 잘 되지만, 나쁜 운을 만나면(日柱도 水인데 전체적으로 金, 水를 이룰때)좋지 않다. 임자일주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흐르기에 지혜와 재능이 가득하고 능동적이며 의욕적일 뿐만 아니라 정복욕도 강해서 마음 가는 일이 있으면 다 하고 싶어한다. 임자일주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대하며, 타인의 호감을 사고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편이다.

 

임자일주는 식신이 겁재를 만난 형태이다. 기본적으로 임수는 궁리하는 성분이다. 임자일주는 다소 경쟁적인 성분을 가지고 있다. 수가 주체인 임자일주는 갑목, 을목을 만나야 한다. 수는 목을 만나야 비로소 역할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임자일주가 천간에 병화가 있으면 사업계통, 무토, 기토가 있으면 공직계통이 적합하다.

 

임자일주는 어떤 한 분야에 초지일관하여 최고가 되는 그런 사람이다. 임자일주는 대체적으로 주변에 사람이 많은 편이다. 사람이 많이 따른다고 하는게 맞겠다. 그렇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고집이 있어서 일 처리에 있어 타인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해 버리는 면 때문에 지탄을 받기도 한다. 임자일주는 차별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직장이나 창업에 있어서 사회적 명성을 얻기 쉽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직업이나 직장의 변동이 많은 편이고 여러 지역으로 많이 다녀야 하는 수고까지 있기에 몸은 더욱더 피곤하기만 하다. 임자일주는  대개 워커홀릭에 성향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다. 

 

2. 임자일주 물상론(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유튜브 + 책 참고)

 

 

임자일주는 임수는 추로(가을이슬)이고, 자수는 묵지(검은 연못)이다. 임자일주는 가을이슬이 묵지에 놓였으니 재주가 공교한 가운데 특히 교육 및 인사조직의 관리자로서 발군인 경우가 많다.

 

임자일주는 茫茫大海(망망대해, 드넓은 망 - 한없이 넓고 큰 바다 : 深海(심해))를 상징한다 → 비밀, 포용력, 융통성, 대범함, 진중함 /  임자일주는 포세이돈(Poseidon,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海神) → 말 관리, CEO, 조직 및 교육 관리, 생명의 관리자, 교육자를 의미한다.

 

3. 임자일주 특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유튜브 + 책 참고)

 

 

1. 임자일주는 도량이 넓고 인정이 넘치며 비밀이 많고 끈질긴 면이 있다.

 

2. 임자일주는 지모가 뛰어나고 여러 사람의 존경을 받는 우두머리 노릇을 하게 되고 영웅적인 기질과 수완이 능수능란하다. 파란만장한 일생이 펼쳐지기 쉽다.

 

3. 임자일주 이 사람은 대략 外富內貧(외부내빈)에 一得三失(일득삼실)하기 쉽다.

 

4. 임자일주는 홍염으로 이성에게 인기가 좋다.

 

5. 임자일주는 특성이 강한 일주로서 60갑자 중 가장 기세가 강한 일주이다. 진짜 양인 일주는 병오일주와 임자일주 이렇게 둘 뿐이다.

 

6. 임자일주는 일주가 수로만 이루어져 있는 윤하의 물상으로 사람이 부드럽고 정이 많고 베풀기도 잘해 그리 기가 센 사람처럼 보이지 않지만 화가 나면 많은 물이 해일이 되어 폭력적으로 바뀌기 쉽고 관재구설에도 시달리기 쉽다.

 

7.  임자일주는 자존심을 살려주면 간, 쓸개조차 다 내어 줄 사람이기 때문에 임자일주는 채찍보다는 당근을 줘야 한다.

 

8. 임자일주에 왕한 수기운은 그 자체로 도화의 기운이 있어 이성 문제로 시끄럽고 결혼생활도 힘들게 된다. 특히 임자일주 남자는 주색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도 많으니 스스로 주의를 다해야 할 것이다.

 

9. 임자일주는 그 자체로도 역마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10. 임자일주 남자는 양인 겁재가 배우자궁을 차지하고 있다. 양인 겁재가 배우자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대인관계를 중요시하고 친구와의 의리를 소중히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임자일주 남자는 집 밖에서는 호인 소리를 듣지만 집 안에서는 나쁜 남편이 되어 가족의 원망을 듣게 되니 가정에도 충실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11. 임자일주 여자는 결혼생활이 쉽지 않다. 그이유는 여자가 간여지동일때 고집에 세서 남편 알기를 우습게 하는 경우가 많고 또 기가 세서 남편의 기를 죽이기 때문이다.

 

12. 임자일주 여자는 워낙 강해 남편과의 갈등은 있지만 그렇다 해도 남편과 해로하고 잘 사는 경우도 많다. 임자일주 여자에게 남편도 아들 중 하나일 뿐이다.

 

13. 임자일주는 양인 중에 비견, 겁재, 록, 왕으로 좌해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새는 구멍이 커서 늘 돈이 모자란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존심, 체면을 중시하기에 모임에 밥값, 술값 계산 하느라 돈이 항상 부족하다.

 

14. 임자일주는 남녀 공히 가오잡고 자존심 세우는 것이 최우선이다.

 

15. 임자일주는 비겁이 왕하고 혼잡해 쟁재하는 기운이 강하다. 그래서 부친과의 인연이 짧게 되고 임자일주 남자는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임자일주 여자는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힘을 못 쓰게 되며 고부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 오히려 시어머니 건강이 나빠진다. 

 

16. 임자일주는 식신 갑목이 왕궁욕종한다. 욕 도화에 놓여 있어 능수능란하고 말도 잘하고 유머가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임자일주 여자는 자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만약에 부목이 된다면 자녀와 떨어지거나 자녀가 일찍 독립하게 된다.

 

17. 임자일주는 재성 병화가 태로 인종하여 왕궁태종한다. 왕한 수를 관살의 토가 제방으로 막아 주면 좋은데 태로 인종하여 완전히 막는데 한계가 있어 임자일주는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오래 있지 못하고 이직을 하게 된다. 임자일주는 양인이라 직장 생활에 어려움이 있기에 주로 자영업자가 많은 일주이다.

 

18. 임자일주는 비겁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남녀 모두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가 단순히 비겁으로만 이루어져 그런것이 아니고 재성과 관성이 태로 인종하기에 그렇다. 그래서 부부사이에 해로하기 힘들고 만약에 이혼을 한다면 다시 재혼을 하게 된다.

 

19. 임자일주는 비겁이 기운이 강하므로 식신으로 땀 흘리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음을 알고 돈 관리 잘하면 남부럽지 않게 잘 살게 된다.

 

20. 임자일주는 스스로의 내면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 임자일주 필살기 → 임자일주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대하며, 타인의 호감을 사고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편이다. 임자일주 남자는 평생 여자 문제로 골치 아프고 여성도 그럴 경우가 있다. 임자일주 여자는 한 곳에 정착하기 어려우며, 해외 출입에 형제궁에 근심이 있다.

 

4. 임자일주 직업(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임자일주는 군경, 검찰, 법관, 정치인, 공학관련 조직, 전문기술 분야, 종교인, 의사 등이 좋다. 임자일주가 사업을 한다면 교육, 무역, 관광, 식품, 여관, 해운수산업 등이 괜찮다.

 

5. 임자일주 건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임자일주는 대개 건강체지만 동상, 혈압, 중풍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임자일주가 사망 시에는 긴 병 없이 떠나는 편이다. 임자일주는 신장, 방광, 당뇨, 자궁질환, 간담, 위장 등도 살펴보아야 한다.

6. 임자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임자일주는 외적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는 않지만 내적으로는 경쟁의식과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다. 임자일주 남자 연예인은 이경규, 황광희(제아), 이찬혁(악뮤), 김선호, 정동원 / 임자일주 여자 연예인은 보아, 이요원, 제니(블랙핑크), 한영, 신봉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