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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일주론] 무인일주

메모리어스_ 2022. 3.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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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일주론] 무인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무인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무자일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보통 무자일주 하면 소리 나는 대로 무자다. 자식이 없다. 이런 식으로 떠올린다. 여기서 자식이 없다라는 말은 진짜로 자식이 없을 수 도 있지만 자식이 없다기보다는 자식과의 인연이 약하다. 이렇게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무자일주는 재성이 일지 태궁에 놓여있기에 돈 버는 수완도 좋으나 돈을 지키는 힘이 부족하다. 태에 물상은 생겼다 소멸했다를 반복하는 물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고 돈 관리는 처에게 맡기거나 저축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무자일주는 재성이 록지, 왕지에 놓여있기에 돈 버는 힘은 강력하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치기에 집착이 될 수 있다. 무자일주는 재성이 일지 태궁에 있으면서 또한 록왕지에 있기에 돈을 잘벌다가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다. 또한 돈욕심이 강하기에 투기를 하기도 하고 주변사람으로부터 사기나 배신을 당할 우려가 있기에 항상 돈계약에 있어서는 신중 또 신중해야만 한다.

 

무자일주 여자는 부부궁에 재성이 놓여있어 배우자자리에 시어머니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고부갈등을 암시한다. 그렇지만 좋은점은 시어머니가 능력이 있기에 나중에 증여나 상속도 가능하다.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무자일주에 식신은 사로 인종된다. 식신이 사로 있다는 것은 정신적인 활동이 더 적합하다는 의미이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다. 재성이 록왕이기에 공부를 끝까지 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무자 일주에 관은 욕으로 인종된다. 일지 궁이 태궁이고 거기에 관이 욕으로 인종된다는 뜻은 직장이나 직업에 변동을 예견한다. 하지만 욕지에 있기에 처음 해보는 일도 두려움 없이 잘 감당한다. 무자일주 여자에 경우에는 관이 욕지에 들고 부부궁이 태궁에 들기에 부부생활에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본인 스스로 가정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어찌됐든 무자일주는 남녀공히 이성의 난으로 부부생활이 위태해질 확률이 높기에 처신을 잘해야 한다.

 

무자일주에 인성은 태로 인종한다. 일지가 자수라 기운이 찰 텐데 인성은 병화이기에 따뜻하게 덥혀준다. 그러기에 무자일주는 모친의 덕이 있다.

 

무자일주에 비견은 태로 인종한다. 어머니께서 유산이나 낙태의 경험으로 일찌감치 떠나보낸 형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로인해서 나는 건강을 얻게 된다. 고마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혹여라도 형제가 일찌감치 떠나는 일이 없더라도 나는 건강에 대해서 항상 관리하고 보험을 들어서 나중을 대비해야 한다. 무자일주는 건강하다가도 갑자기 아플 수가 있기에 보험은 필수고 건강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재성이 태궁에 놓여있기에 그렇다. 재성은 수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그렇다.

 

무자일주는 일지 자수를 형, 충을 할 때, 태궁을 자극해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기거나 무자일주 여자는 낙태나 유산을 겪기 쉽다. 무자일주 남녀공히 연애때는 이성관계, 결혼해서는 부부관계를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무인일주에 큰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인일주에서 제일 중요한 거부터 먼저 짚어보자. 무인일주는 60갑자 중 대표적인 귀명이다. 그 이유는 일지에 편관 칠살을 두어 극하는 듯하지만 장생으로 일간을 살리는 오묘한 이치가 있어 귀명으로 불린다. 무인일주에서 편관은 우리가 보통 카리스마라고 불리고 장생은 순수함이라고 알고 있다. 무인일주는 카리스마와 순수함이 공존한다. 참 신기하다. 카리스마를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라고 본다면 순수함은 겸손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무인일주 이 사람은 어떠한 역경이나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하기 쉽고 성공하더라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만인에게 추앙 받는 사람이다. 

 

무인일주에 일지 지장간을 들여다보면 편관 갑목, 편인 병화, 비견 무토가 들어있다. 자세히보면 목생화생토로 생하는 구조이다. 일지가 편관이라 나를 극하지만 면밀히 들여다보면 결국 나를 극하는게 아닌 생을 해주는 구조이다. 그래서 내가 무인일주를 귀명중에 귀명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다. 사주명리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일지 지장간은 너무 중요하다. 일지 지장간이 서로 극하거나 대립되면 나 자신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생을 하는게 무엇보다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유리하다. 그러기에 무인일주는 참으로 괜찮은 일주다.

 

이렇게 좋은 무인일주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지장간에 비견 무토가 있어서 나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지만 이부분이 나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이유는 항상 언급해왔듯이 일지에 인성과 비견이 있다면 인성은 일간보다는 더 가까운 지장간에 비견에게 힘을 준다. 그래서 무인일주는 나중에 상속문제에서 내가 후순위로 밀릴 수가 있다. 한마디로 형제와의 경쟁에서 밀린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형제끼리 싸우거나 그런다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에 평상시에 나누고 베푸는 일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만 같이 윈윈 할 수 있다. 또한 무인일주에서 비견은 사회동료나 친구이기도 하기에 동업, 보증, 돈을 빌려준다거나 하는 행동은 자제하기 바란다. 그이유는 위에 설명한걸 보면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무인일주에서 첫번째 단점은 항상 비견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가 있다는것이고 무인일주에서 두번째 단점은 식신이 절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첫번째 단점보다도 더 치명적이다. 식신이 절에 놓였다는 의미는 식신을 잘 활용 못한다는 뜻이다. 식신은 행동력, 추진력, 베품, 나눔 이런건데 이게 약하다는것은 사회생활을 할때 마이너스이다. 또한 무인일주는 이기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수 있기에 대인관계가 원만하게 흐르기가 쉽지 않다. 무인일주 여자는 식신 즉, 자식이 절에 놓여있기에 유산, 낙태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또한 자식을 낳아서 장성했을때 될 수 있으면 떨어져 살게 하는것이 본인이나 자식에게 더 나은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다.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식신이 절에 놓여있다면 자녀가 일찍 독립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배려해주는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이다.

 

무인일주는 관성이 록좌하여 능력을 인정받고 책임감이 강하다. 또한 인성이 생좌하여 귀인에 도움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인성은 어머니를 의미하기에 어머니복을 타고 난 사람이다. 인성은 공부를 의미하기에 공부도 잘한다. 무인일주는 매력적인 일주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주명리에서 말하는 복있는 일주일지라도 항상 동전에 양면처럼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기에 내가 유리한 일주라고 해도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지말아야 하며 내가 불리한 일주라도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기에 자만도 포기도 하여서는 안된다. 늘 겸손한 자세로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임하여야 할 것이다.

 

 

1. 무인일주 성격(낭월스님 / 이동헌 인컨설팅 유튜브 + 책 참고)

 

 

무인일주는 무토는 편재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편재를 가지고 있다는것은 자신의 이득을 생각하는 기본구조이다. 무인일주에서 일지 편관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구조이다. 무인일주는 정신적 부조화(자신의 이득을 취하면서도 남을 위해야 하니 부자연스러움).

 

무인일주는 신경이 예민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을 싫어한다. 그래서 일을 함에 있어서 심사숙고한다. 무인일주는 공익사업[사회복지사업(양로원, 고아원)]-편재와 편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업이 어울린다.

 

무인일주는 활동적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개척정신이 강하다(다만 자신을 감추고 숨기려는 심리가 강해, 가족들에게도 내심을 보이지 않고 약점을 위장하는 성향이 있음). 무인일주는 다재다능하며 이상적인걸 추구하고, 인정도 많아 베풀기를 좋아하며 신용이 있어 주위의 평판도 좋다(다만 일의 시작에 있어 급한 마음을 줄여야 함). 무인일주는 겉으론 강해 보이지만 마음은 약하여 소심하고 겁이 많아 큰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물러서는 경우도 있다. 무인일주는 대체로 변동, 변화가 심한편으로 외국에 출입하는 일이 많다.

 

무인일주는 갑목 편관이 있다. 편관이 있다면 조심조심한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다. 무인일주는 직장형에 알맞다. 무인일주는 경신금(식상)은 궁리와 자꾸 묘책을 생각해 낸다. 그래서 무조건 식상은 봐서는 안 된다. 무인일주는 토가 있기 때문에 토가 오는 것을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다. 무인일주한테 임수와 계수는 괜찮은 편이다. 무인일주에 갑을목은 이미 있기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다. 무인일주한테 정화는 정인이라 무인일주에게는 가장 좋다.

 

무인일주는 간혹 다혈질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절제된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 절제력이 임계점을 넘어설 경우 멘탈 붕괴가 잘 오는 사람이다. 무인일주는 적당히 스트레스나 갈증을 풀면서 살아야 한다. 무인일주는 스케일이 큰 사람이다. 경제적인 실속은 크게 없는 편이다. 기억력이 뛰어나고 지식이 풍부하다. 무인일주한테 협상을 하게 된다면 뭔가 있어 보이거나 거창해 보이게 하고 접근하라. 그런 거 없으면 비싼 차나 명품이라도 빌려서 접근하라. 그 이유는 자기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면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이라 그렇다. 참고하길 바란다.

 

2. 무인일주 물상론(이수선생님 / 안태옥박사님 유튜브 + 책 참고)

 

 

무인일주에서 무토는 하(노을)이라고 하고, 인목은 광곡(깊은 계곡, 넓은 들판)이다. 광곡이라 자립심이 강하고 자존심이 세다. 무인일주는 노을이 넓은 들판을 덮은 격이니 점잖은 편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과시욕으로 거만해질 수 있다.

 

무인일주는민둥산 호랑이 → 경거망동, 직주이동, 공방, 과시욕, 지도력, 신상변동을 나타낸다. 무인일주는 禿山孤木(독산고목-대머리독, 외로울고) → 자존심, 자립심, 한번 꺾이면 의기소침하거나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빠짐)을 의미한다.

 

3. 무인일주 특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유튜브 + 책 참고)

 

1. 무인일주는 감성계가 지나치게 표출되기 때문에 매사 신중하게 숙고해야 한다.

 

2. 무인일주는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 상의로 자신의 힘을 믿고 과시하는 경향이 짙고 그로 인한 화를 암시하기도 한다.

 

3. 무인일주는 활동적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개척정신이 강하다.

 

4. 무인일주는 대체로 신상에 변동, 변화가 심한 편으로 외국에 출입하는 일이 많다.

 

5. 무인일주는 큰 산에 호랑이다. 이것은 산신의 모습으로 종교와 무속과 관련이 깊다.

 

6. 무인일주는 60갑자중 많은 복을 타고 태어난 몇 안되는 일주중에 하나이다.

 

7. 무인일주는 일지에 일간을 극하는 편관을 두었지만 장생에 놓여있어서 오히려 도와주는 형국이다.

 

8. 무인일주는 편관의 위엄과 장생에 순수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권위가 높아져도 기고만장해지기보다는 오히려 겸손하다.

 

9. 무인일주에 일지를 보면 편관, 편인, 비견이 있다. 지장간에 비견이 있으면 좋은점도 있지만 반대로 나쁜점도 따라다닌다. 그것은 일간인 나를 편인이 도와주기보다는 지장간에 비견을 먼저 도와주기에 부모님 유산을 놓고 형제와 갈등이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먼저 형제에게 베풀고 나누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10. 무인일주에서 인성 병화는 생궁생좌하기에 무인일주는 어머니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11. 무인일주에서 가장 큰 단점은 식신이 절에 놓여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무인일주 여자는 유산, 낙태의 아픔이 있을 수 있고 자녀와 일찍 헤어질 수 있다. 보통은 자녀와 학교문제로 떨어져 살게 된다. 식신이 절에 놓여서 끈기가 부족하다.

 

12. 무인일주 남자에 아내는 매우 바쁜사람이다. 그이유는 무인일주에 재성은 병으로 인종되기에 그렇다. 병은 역마를 뜻하기에 무인일주는 동분서주하면서 돈을 벌기 쉽다.

 

13. 무인일주 남자에 아내는 병으로 인종되기에 말 그대로 병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생궁에 놓여있어서 웬만해서는 그걸 잘 극복하고 완쾌된다.

 

14. 무인일주가 두려워하는게 인신충이다. 인신충이 오게되면 편관 갑목과 인성 병화가 사라져 직위와 명예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15. 무인일주가 두려운 게 신금인데 사화까지 대운에서 같이 온다면 인사신 삼형살이 되기도 하고 탕화살도 되어서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또한 감정의 기복도 심해진다. 

 

16. 무인일주는 말그대로 무인에 기질이 강하여 야망이 높고 자존심이 세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사람이 많아 만인에 존경을 받는 일주이다.

 

★ 무인일주 필살기 → 무인일주 배우자의 성격이 까다롭고 의견충돌이 따르며 공방수를 겪게 된다.

무인일주 남자는 출중한 자식을 보게 되고 多男하는 경우가 많다. 무인일주 여자는 남성과 같이 활동하는 이들이 많은데 학당귀인으로 공직, 교육계에 많이 분포된다. 남편도 공직생활이나 교육자, 사업가 일 경우가 많다. 무인일주 여자는 동정결혼이나 강제결혼 등을 겪게 되 며, 신약하면 因夫呻吟(인부신음)한다. ※ 學堂貴人(학당귀인) : 일간의 장생궁으로 학문을 즐겨하고 문장이 수려하며 학자나 교육자로 진로를 정하면 길하다.

 

4. 무인일주 직업(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무인일주는 사업보다는 직장이 우선임 - 공직, 교육계통[관록(官祿)을 발하는 경우가 많음]. 무인일주는 공무원, 법관, 정계, 의사, 교육가, 특수기술직 등에서 많이 보인다. 무인일주가 사업을 하게 되면사업은 무역, 건축업, 부동산 등에서 대성할 수 있다. 무인일주는 군, 검, 경이나 의약업 같은 살을 쓰는 직업도 잘 맞는다. 


5. 무인일주 건강(이수선생님 / 조재렬선생님 책 참고)

 

무인일주는 위산과다 등 비위, 신장계통의 질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인일주는 간암, 중풍, 신경통, 수족부상 등에 유의해야 한다.


6. 무인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무인일주는 자립적이고 개척의식이 강한 사람이다. 무인일주 남자 연예인은 공유, 장근석, 최태준, 안효섭, 차준호(드리핀) / 무인일주 여자 연예인은 전도연, 한혜진(배우), 서유리, 선미, 휘인(마마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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