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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일주론] 갑오일주

메모리어스_ 2020. 11.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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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일주론] 갑오일주

 

안녕하세요! 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무현입니다^^ 오늘은 갑오일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갑진일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갑진일주도 나를 따르라 나는 잘났다. 내가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격이지만 갑목일주에서 나를 따르라 하는 일주에서 단연 하나를 꼽으라면 갑오일주를 뽑을 것이다.

 

물상으로 봐도 봉화, 횃불에 해당되어 나를 드러내고 우두머리 기질이 다분하다.  자존심도 강하고 성격도 급해서 모든 천천히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스피드 한 걸 즐기고 일지 상관이라 비상한 머리와 뛰어난 화술을 가지고 있다.

 

나하고 제일 친하고 가까운 사람이 갑오일주다. 갑오일주는 내가 겪어본바로는 사람들과의 처세술 관계가 너무 뛰어나다. 갑오일주는 먹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옷을 입을 때 센스 입게 잘 입는다. 자기만의 독특한 취향이 있다. 일지 상관이라 그런 것 같다. 상관이라는 게 식신과는 달라서 먹을 때도 옷을 사서 입을 때도 밋밋한 걸 싫어한다. 뭔가 튀는 느낌이랄까? 얌체공처럼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리고 역마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로 집에 붙어있질 않는다. 쉬는 날도 어김없이 여행을 가든지 아니면 하다못해 가까운 곳에 산책이라도 해야 한다. 갑오일주는 일처리가 빠르고 시원시원하다.  하나에 예를 든다면 언제까지 돈을 주겠다 그러면 그날짜 전에 반드시 준다. 시간약속도 칼이다.

 

갑오일주 여자분은 정말로 매력이 넘치는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갑오일주 여자분만해도 여러 명 된다. 그런데 하나같이 공통점은 멋있다. 매력 있다. 세련미가 넘친다. 그리고 말을 너무 잘한다. 설혹 말을 잘하지 않는다 해도 말이 논리 정연하다. 결국 말을 잘한다는 것이다.

 

갑오일주는 불붙은 나무이기에 사주원국에 수만 잘 조율이 된다면 식복이나 재물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에 없다면 인성을 대치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독서를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인내심을 키우는 것도 인성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갑오일주라도 사주원국에 어떠한 글자가 오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성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보통 갑오일주는 화기가 너무 강해서 지장간에 있는 기토로 다 설기를 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진토를 선호하는데 진토는 갑오일주에 있어서 너무나 좋은 역할을 한다. 그 이유가 진토속에 계수가 화기를 빼주기 때문이고 계수가 마르지 않게 무토가 잡아주기에 그렇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갑오일주에 진토는 탕화에 해당된다. 또한 공망이다. 또한 격각에도 해당된다. 진토가 있으면 좋은데 진토가 있어서 그거로 인해 재성에 대한 아쉬움이 남게 된다.

 

이게 사주에 묘미인가 보다. 동전에 앞면과 뒷면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오일주 여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팜므파탈이다. 갑오일주 남자 또한 인기남이다.

 

1. 갑오일주 정의(낭월스님 책 참고)

 

갑오일주 정의

 

갑오일주에서 지장간에 있는 상관은 언변이 좋고 재치가 뛰어남을 말한다. 또한 머리가 좋고 창조력이 뛰어나 예술 방면에 소질이 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도 한다. 갑오일주에서 지장간에 있는 비견과 상관은 자기의 재능을 과시하는 성분(60갑자중 상관이 가장 두드러짐)이다. 갑오일주에서 지장간에 있는 비견과 정재는 물질적인 면에서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갑오일주에서 지장간에 있는 식신은 목표를 정하면 물불을 안 가리고 죽기 살기로 달려드는 면이 있다. 인정이 많고 원만한 대인관계 추구한다. 또한 무엇이든지 열심히 궁리하고 연구하고 파고드는 성격이다.

 

갑오일주는 갑목 비견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상관의 특징인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타인을 무시하거나 잘 난체 하는 경향이 있다(보통은 사람을 무시하나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에겐 완전 복종함). 가장 오버해서 떠들어 댄다. 오중 기토인 정재와 갑기합토 되니 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인색한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갑오일주는 비겁이 사궁에 종하여 형제가 독립하고 정이 있다해도 기대하기 어렵다. 갑오일주는 멋이 있고 끼가 많지만 용두사미가 되기 쉽다. 그래서 처음에는 시작도 잘하지만 끝맺음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싫증도 금방 느낀다. 갑오일주는 금전의 수입과 지출이 빈번해 벌기도 많이 벌지만 나가기도 많이 나간다. 갑오일주는 남에게 굽히는 것을 싫어한다. 갑오일주는 통찰력이 뛰어나 사람을 잘 파악하는 기질이 있다.

 

2. 갑오일주 자의형상(이수선생님과 안태옥박사님 책 참고)

 

갑오일주 자의형상

 

갑목은 천둥이라고 하고, 오화는 봉후(봉화대, 횃불)이다. 봉후는 나를 따르라(자존심 & 자만심), 앞장서 가려는 발산의 아이콘이다. 갑오일주는 우레 치듯 횃불이 타오르는 형상이니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갑오일주는 청마라고 하여 청운의 꿈, 야생마, 이상높음, 도도, 창조, 도전, 개척정신을 나타낸다. 화양지목, 분목이어서 인내심 결여, 급함, 폭발적을 의미한다.

 

3. 갑오일주 키포인트(조재렬선생님, 안태옥박사님 유튜브+책 / 이수선생님 책 참고)

 

갑오일주 봉화 횃불 장작불

 

1. 갑오일주는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타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지는 거 싫어한다.

 

2. 갑오일주는 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인색한 성향이 있다.

 

3. 갑오일주는 일지 상관이라 영리하고 수단이 좋으며 언변과 재치가 뛰어나다.

 

4. 갑오일주는 불타오르는 나무라 학문에 대한 갈증이 있다.

 

5. 갑오일주에 탕화는 자신을 비관하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오, 축, 진 운이 오면 탕화가 발동 된다. 탕화가 발동할 때는 심한 감정의 기복이 일어나서 사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운전 조심하고 말조심해야 한다.

 

6. 갑오일주는 다정다감하다 하지만 다정이 병이 되어 내 것을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

 

7. 갑오일주 남자는 처궁이 좋지 않아 해로하기 힘겹고, 도처에 미인을 두는 격이다. 이성관계 복잡하다.

 

8. 갑오일주 여자는 남편이나 자식에 근심이 있는 상으로 사주에서 관성이 유기하지 않으면 남편의 덕을 기대하기 어렵다. 남자를 이기는 기질이 농후하고, 자기주장하며 산다. 기술, 예술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 또한 식상이 강하여 인성이 극설을 하게 되어 모친 관계가 무정지상에 놓일 공산이 크다. 그래서 자기주장을 죽이지 않고서는 해로하기 어려워 공방수를 두기 쉽다. 그렇지만 월지에 수기를 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배우자 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목이나 화월생이면 배우자 덕을 기대하기 어렵다.

 

9. 갑오일주 남녀공히 재물이 집착하나 진사가 공망이라 일명 토 공망이다. 갑오일주에게는 토가 재성이기에 노력한 만큼 성과가 따르기 쉽지 않다.

 

10. 갑오일주는 홍염살이 있어 매력이 넘치고 명랑하고 남녀공히 대인관계가 좋으며 이성의 호감을 사는 편이다.

 

11. 갑오일주는 일간 갑목과 지장간 기토와 암명합을 하고 있고 록으로 좌하기 때문에 돈 버는 능력이 뛰어나고 재물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12. 갑오일주 여자는 자식이 생기면 자식에게 올인하여 부부관계에 있어서 소원할 수 있다. 자식은 총명하다.

 

13. 갑오일주는 잘 단련된 경주마이기 때문에 인내심과 참을성을 기른다면 실력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

 

14. 갑오일주는 신경이 예민하고 꿈을 잘꾸고 꿈도 잘 맞는편이다. 영감도 발달해서 한번 보면 기억을 잘하고 사람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다.

 

15. 갑오일주는 일처리도 빠르고 다 좋은데 성격이 급하다보니 실수가 잦고 구설시비에 휩싸일 수 있다.

 

16. 갑오일주는 우울증, 공황,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17. 갑오일주는 정재와 암명합이라 저축하거나 포인트 적립등을 기본적으로 잘한다. 

 

18. 갑오일주는 성실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서 인정도 많이 받는 편이다.

 

19. 갑오일주 아버지는 머리가 똑똑하고 능력있는 분이다. 그렇지만 사주원국에 수기가 부족하다면 아버지는 병약하시거나 사별하여 아버지로 인한 아픔이 있게 된다.

 

20. 질병으로는 대장 관련 질환도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혈압에도 신경 쓰자.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스트레스를 은근히 받기에 평상시 관리가 필요하다.

 

★ 갑오일주 필살기 → 남녀 공히 욕심 많고, 잘난 척 많이 한다, 말이 뻔지르하다. 말빨이 좋다. 허언이 심하다. 조금만 자기를 자제하고 지구력을 갖고 참아주고 말을 신중하게 하여 말에 책임을질 수 있어야 한다. 입조심해야 한다. 갑오일주인데 사오미월에 태어났다면 반드시 수기를 봐야한다. 천간, 지지, 지장간 어디에서나 일점 수기가 있으면 된다. 만약에 사주 원국에 수기가 없다면 수가 오는 대운에 대발한다. 갑오일주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과 같아서 그걸 제어해줄 수 있는 수기의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수기는 곧 인성이기에 갑오일주에게는 생명수와 같다. 그래서 독서를 추천한다. 책을 가까이하게 되면 건강도 가정생활도 모두 좋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4. 갑오일주 직업(조재렬선생님 유튜브+책, 이수선생님 책 참고)

 

일지 장간에 정재가 있어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어서 공무원이나 관공서 계통에 진출하면 성공을 거둔다. 또한 갑오일주에 식상은 교육, 연구, 예술, 의사, 약사, 작가, 건축, 설계, 기획 등에 적합하다. 개인사업이나 장사에도 소질이 있고 비상한 머리와 말솜씨로 광고, 연예, 홍보, 미디어 계통에 전문직종으로 나가도 좋다. 갑오일주가 사주원국에서 인성을 보게 되면 교수나 교사가 많고 교육관련쪽에서 일하게 된다. 갑오일주는 역마가 강하기 때문에 여행업, 운수업도 괜찮다.

 

5. 갑오일주 연예인(인터넷 참고)

 

갑오일주는 도화, 홍염을 가지고 있고 얼굴이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매력적이고 끼를 발산한다. 그래서 연예인  사주에 특히 많은 일주가 갑오일주다. 자, 오, 묘, 유 도화글자 이중에 한글자라도 옆에 붙어있다면 더더욱 매력이 증폭된다.

갑오일주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휘재, 딘딘, 이기광, 진구, 김종민이 있고 갑오일주 여자 연예인으로는 손예진, 설현, 송지효, 유이, 아이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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