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정기권 & 반납)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정기권 & 반납)

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따릉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서울의 공원이나 역사근처 등등 자전거길이 만들어진 곳이면 어김없이 들어서 있는 따릉이 자저거 대여소~ 불과 생긴지 2~3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이들이다.

처음에는 아주 생소하던 자전거대여 시스렘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쉽게 눈에 뜨이니 타보지 않을수 없다. 하여 따릉이 대여 방법부터 궁금증까지 정보를 소개해 보기로 한다.

1. 첫번째 궁금증
따릉이는 지방에는 없나요?
네에 서울특별시에서 운영되는 공공자전거 서비스로 지방에서는 볼 수 없다. 오로지 서울시에만 대여소가 위치해 있다.

2. 두번째 궁금증
서울 시민만 이용을 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 만 15세 이상(단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 필수)이면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 세번째 궁금증
모두 무인으로 운영이 되던데 어떻게 대여를 해야하나요?
우선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용권을 구입해 사용을 하면된다. 실시간으로 따릉이 대여소와 잔여대수가 검색되므로 편히 이용을 하면 된다. 어플내에 대여하기 버튼이 있어 그것을 누르고 자전거안장 뒤에 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여가 완료되면 카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4. 네번째 궁금증
최초로 대여한 곳까지가서 반납을 해야하나요?
그렇지 않다. 반납은 근처 따릉이 대여소 아무곳에서 반납처리를 하면된다. 반납방법도 간편하다. 대여소에 설치되어 있는 단말기의 잠금 레버를 당긴후 그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오면 된다. 반납이 완료되면 반납완료가 되었다고 카톡으로 안내해주니 필히 확인하여 반납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만약 반납할 거치대에 자전거가 모두있어 반납이 어려운 때에는 연결 반납을 이용하면된다. 그 방법은 다른사람이 반납한 자전거 단말기 왼쪽 보조잠금장치를 빼서 내가 반납하고자 하는 자전거 단말기 오른쪽 잠금홈에 끼워넣으면 된다.

5. 다섯번째 궁금증
따릉이는 무로로 이용이 가능한가요?
일정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우선 따릉이 어플에서 대여시 사전에 우선 일일권, 정기권 등을 구입해야한다. 일일권은 한시간권과 두시간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시간을 초과하게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초과요금 지불방법은 이용권 결재수단으로 자동결재가 된다.

일일권 : 한시간용 1,000 원 / 두시간용 2,000원 초과시 5분마다 200원
정기권 : 7일 동안 한시간 이용이 가능한 것부터 365일 내내 하루 두시간 이용가능한 정기권까지 아주 다양하다. 만약 365일 두시간 이용권을 구매한다면 40,000원의 비용이 들어가니 엄청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 효자템이다.

6. 여섯번째 궁금증
한시간권 구매후 30분만 이용시 나머지 금액도 환불이 되나요?
환불은 되지 않는다. 다만 24시간 이내에 반납후에도 이용하지 않은 30분을 재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참고
따릉이는 LCD형과 QR형으로 나뉘어 보급이 되어있다고 한다. LCD형은 대부분 2022년까지 모두 QR형으로 교체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 설명드린 대여 반납 방법은 모두 QR형 방법인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

손소독제가 비치 되어있어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현재 따릉이 대여소는 1,540개가 운영중이며 보급된 자전거 대수만도 25,000대 라고 한다. 비록 저렴한 가격으로는 한시간 또는 두시간 가량 정도 밖에는 이용이 안되지만 출퇴근시 또는 공원산책시에는 더없이 효자인 시스템이다. 서울시 홧팅 ^^